(1)밭에 감추인 보화를 사는 방편(마13:44) | 운영자 | 2021-07-31 | 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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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성경본문] 마태복음13:44절 개역개정44.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 (1)밭에 감추인 보화를 사는 방편(마13:44)
본문의 비유는 사람이 천국을 발견하면, 천국이 어떤 것임을 깨닫게 되면, 자기가 가지고 있는 그 무엇보다도 천국을 더 귀중하게 여긴다고 하는 그것을 가르치고 있는 말씀이다.
“천국은 마치”
① 천국은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하나님께 다스림을 받는 존재들이 모인 곳이다. ②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가장 높은 권위자로 왕으로 계시고 이 하나님에게 통치를 받는 존재들이 모인 곳이 천국인데 ③ 거기에는 죄가 없고 불의가 없기 때문에 사망이 없는 곳이다. ④ 고로 천국은 하나님에게 통치를 받는 것이라 말할 수 있는데 어떤 사건이라도 그 사건이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것이라면 그 사건은 죄악이 없고 불의가 없고 사망이 없는 천국이다. ⑤ 하나님은 천국의 왕이시요 우리 믿는 사람의 중생된 영도 천국이요, 믿는 성도의 신앙양심도 천국이요, 믿는 성도의 행사가 하나님에게 순종함으로 이루어 진 행사라고 하면 그것도 천국이요, 성도의 마음과 몸에 있어서 성화가 된 것도 천국이기 때문에 ⑥ 천국에는 영계천국, 심령천국, 존재천국, 행위천국, 사물천국이 있다.
“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”
①“밭”은 하나님께서 중생한 하나님의 자녀들인 성도들에 만들어 현재 부딪히게 한 현실을 비유하신 것인데 ② 이 현실속에는 어떠한 현실이든지 보화가 감추어져 있다. ③ 웃는 현실이든지, 우는 현실, 평안한 현실, 괴로운 현실, 형통한 현실, 실패와 낭패의 현실....가난, 부요의 현실, 건강, 병약의 현실...희.노.애.락, 존.비.귀.천, 성공실패, 흥망성쇠, 생사화복의 현실이든지....그 현실속에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우리 성도들에게 주시기 위해서 예비해 놓은“보화”가 있다. ④“보화”란 사자굴에 들어가던 다니엘같이 자기 목숨이나 육신과 세상의 어떤 것 보다도 비교할 수 없는 가치가 있는 온전하고 영원한 생명과 부요존귀, 권세와 능력, 영광을 받아 누릴수 있는 주님과 같이 거룩하고 깨끗하고 온전한 참된 인격과 행위자로 성화된 존재가 될 수 있는“요소”들을 말씀한 것이다.
“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두고”
①“감추인 보화”라 하신 것은 밭에 감추인 보화는 아무나 보화를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지혜지식을 받고 영안이 열린 사람만 볼 수 있는데 ② 이 사람은 항상 깨어 기도하면서 자기가 만난 현실 현실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자타구원을 잘 이루어 가는 사람이다(단 6:10, 딤전 4:5) ③ 이 자에게 자기 현실에서 몸의 성화 몸의 성전을 건축할 수 있는 요소를 계속해서 발견케 하신다. ④ “숨겨둔다”는 것은 자기 현실에 어떤 부분에 어떻게 성화구원을 이룰 것을 결심하고 이 결심이 변치않고 이행할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하며 이 성화구원을 이루는데 방해가 예상되는 조건들을 미리 제거하는 것이다. ⑤ 아브라함이 독자를 번제물 드리기 위해 산에 올라갈 때,“번제드릴 제물은 어디 있나요”“종 보고 산아래 있게 한 것”이 숨겨둔 것이다.
“기뻐하고 돌아가 자기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”
① 썩을 것, 죽을 것, 욕된 것, 육의 것으로 심고 영원히 썩지 않을 것, 죽지 않을 것, 영광스런 것,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것을 발견하니 기뻐하여 돌아가고 ② 자기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는 것은 자기가 만난 현실에서 성화구원을 이루기 위하여 믿음으로 행하는 것 때문에 자기 소유가 쓰여져서 없어지거나, 양보해서 없어지거나, 핍박받아 없어지거나, 빼앗겨서 없어지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으로 현실을 활용하여 자타 구원을 이루는 것이다. ③ 요셉은 자기 소유를 팔아 감옥의 현실을 사 총리가 되었고, 모세는 자기 백성을 구원했고, 다니엘은 사자굴의 현실을 사, 그 현실 안에 계신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모셨다. ④ 고로 자기 소유를 팔아 보화가 있는 밭을 사는 것은 바꾸는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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